아름다운 동해바다의 싱그러운 봄소식은 대게 축제로부터 시작 됩니다.
후포리 남서방으로 더욱 알려진 울진군 후포항에는 게 향기로 가득 합니다.
등대에서 바라보는 후포항과 동해 바다는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싱싱한 대게는 입맛 까지 자극하죠.
대전역에서 KTX 를 타고 포항까지 1시간 20여분만에 달려서 도착 . 연계버스 타고
후포리로 고고~~ 역쉬 먹방을 좋아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있네요.
남서방이 있을까요? 에공 어르신이 병원에 가셨다네요.. 개인 사생활 보호해줘야죠..
주변에는 벽화를 이용하여 마을 자체가 더욱 예뻐보이며 골목마다 사진찍기도 좋았습니다.
맛있는 게살 국수도 먹고 대게도 맛보고 향기에 취하여 다니다 보니 벌써 다음 코스로 가야할 시간이네요.
다음 코스는 보경사로 갔습니다. 불교 전통 사찰의 고즈넉함과 아름드리 나무들의 시원함이 2월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네요.
마지막은 포항의 시장 죽도시장으로 갔습니다. 역쉬 생동감이 넘치며 힘차게 홧팅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팔딱거리는 생선과 포항의 명물 과메기. 도루묵, 각종 회감이 먹방의 화룡정점인거 같아요.
역쉬 여행은 먹는것이 많은 곳으로 선택해야 후회가 없다는 생각 다시 합니다.
여러분 ~~~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